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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흑백요리사 만찢남 조광201 캐치테이블 예약성공 후 평일저녁 후기

요즘 흑백요리사 시즌2도 나오고해서

저희 집 바로 앞에 있는 흑백요리사 시즌1에 나왔던

만찢남님이 운영하시는 조광201 캐치테이블 예약을 성공해서

평일 저녁에 한번 먹으러 갔다 왔어요~

 

위치는 장지역 1번출구 도보 5분거리 뒷골목인데

건물 앞에 입간판이나 식당명 표시가 안돼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은 여기가 맞나? 하실수도 있을정도로

그냥 일반 건물 2층에 위치해있어요ㅋㅋㅋㅋㅋ

 

식사시간은 100분인데 저희는 저녁 8시 예약이라

정각에 들어가서 다 먹고 나오니까 딱 9시였던거같아서

시간은 여유로운거같아요!

 

고량주도 추천해주시던데

개인적으로 중식에는 맥주가 더 궁합이 좋은거같아서

저희는 처음 먹어보는 옌징맥주 시켰어요!!

보통 2인 기준 메뉴3개 정도 시키는거같아서

저희도 대표메뉴인 동파육이랑 라즈지 시켜주고

추가로 마라샹궈랑 공기밥 1개 추가했어요ㅎㅎ

(메뉴판에는 공기밥 따로 없는데 주문할때 얘기하니까

공기밥 1000원에 추가가능하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제일 먼저 나온건 동파육!!

흑백요리사에도 나온 청경채의 익힘정도가 진짜 적절했고ㅋㅋ

돼지고기가 엄청 비싼 등급을 쓴 거 같지는 않아서

아래부분이 살짝 질기긴 했는데

소스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동파육 먹으면서 공기밥 1개

남편이랑 나눠먹었어요~~

 

 

서버분이 동파육 결대로 찢어먹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저희는 그냥 막 찢었어요ㅋㅋㅋㅋㅋ

좋았던점은 아래 불화로 같은거에다 올려주셔서

계속 따뜻한 상태로 먹을수있다는게 좋았고

개인적으로 기대를 해서 그런지

동파육은 몽중헌이나 리버사이드 따뚱에서

먹었던 동파육이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마라탕 시킬까 샹궈 시킬까

고민하다 샹궈 시켰는데 샹궈 시키길 잘한거 같아용!!

마라샹궈는 보통 자극적이고 매콤한 편인데

조광201 샹궈는 생각보다 덜 자극적이고 간도 딱 적절했던 거 같아요

야채도 풍부하고 맥주안주로 먹기 딱이예용ㅎㅎㅎ

그리고 리뷰에서 다들 추천하던 라즈지!!

사실 닭튀김 요리라 뭐가 특별하려나했는데

저 소스가 매콤 단짠 맛이 너무 조화로워서

맛없없이더라구요ㅎㅎㅎ

 

옆에 데코인줄 알았던 고추튀각?도

하나도 안맵고 바삭하면서 달짝해서 

곁들여먹기 좋았고

맥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

 

저렇게 메뉴3개 맥주1병 시키니까

7만7천원? 정도 나왔던 거 같고

요즘 양꼬치만 먹어도 7만원정도 나오는데

가격도 나쁘지는 않았던거같아요~

 

저희는 9시에 나왔는데

보니까 9시부터는 워크인 손님도 받더라구용

다음에 저희 집앞이니까

남편이랑 워크인으로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예요!